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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4, 강원도민일보] 원주 선배시민 지원 제도적 근거 마련된다
작성자 이금주 날짜 2025-01-22 17:33:45 조회수 171

원주 선배시민 지원 제도적 근거 마련된다

공동체 참여·강사 양성 등

원주지역 어르신들이 ‘선배 시민’으로서, 후배 시민과 소통하며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발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토록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추진돼 주목된다.

원주시의회(의장 조용기)는 안정민, 김혁성, 권아름 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원주시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을 최근 입법예고 했다. 조례안은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시민을 ‘선배 시민’으로 정의했다. 또, 시장은 선배 시민이 합당한 사회적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 및 인식개선 등 사회적 여건 마련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를 위해 선배시민 지원에 관한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토록 했다.

이와 관련, 선배시민 연구·교육 및 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공동체 참여 사업, 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지원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 사업, 강사 양성 및 지원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어 선배 시민 사업 발전에 공로가 크다고 인정되는 개인 또는 단체를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255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됐으며, 통과 즉시 시행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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